| "큰병원에 가서 수술 받으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모든 검사를 면밀히 마치고 최종적으로 황원장님이 하신 말씀에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습니다.
오랜기간 무던히도 이병원 저병원 다니며 코때문에 남모를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만, 이렇게 까지 심하리라고는 나 자신이 믿기
싫었거든요.
양쪽 모두 심한 비염에, 축농증에, 거기다 한술더 떠 코안까지
기형이라니...
황원장님이 큰병원을 권유 한것은 수술을 못해서가 아니라 수회에
걸처 수술을 해야하기 때문에 제 체력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이 되서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당시 저는 황원장님 말씀을 듣고 큰병원으로 갈까하고 갈등도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부분마취로 수회 수술하는 것보다 전신마취로 한번에
끝나는 것이 나을것도 같았거든요.
또한가지 제가 적지아니 보수적인 성격이라 그런지 솔직히
원장님이 너무 젊은 분이라 경험이 부족하지는 않을까 하는
노파심도 없지는 않았거든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일주일은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일주일간 병원에 입원할 수 있는 시간이 제게 없다는 것과,
제 부인의 간곡한 권유, 짧은 시간일지언정 황원장님의 친절함과
자신감에서 오는 신뢰, 결국 두리이비인후과에서 수술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병원측에서 준비도 치밀하고 환자에대한 배려 또한
극진하여 마음놓고 엄살을 피웠지 않았나 적지않게
부끄럽습니다.
역시 두리 이비인후과를 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타병원보다 좋은 시설이야 어느 병원이든 돈만 들이면 따라올수
있는 점이지만, 원장님이하 모든 직원이 환자 에게 진심으로
정성을 다한다는 것은 아직까지도 낯설기만 하거든요.
어쩌면 그리도 젊은분들이 부지런하시고 열정적이지...
이점은 제가 두리이비인후과에서 수술을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객관적으로 생각해도 정말 감동적이고 보기 좋았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두리이비인후과 가족에게 다시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수술한지 반년이 지났습니다만 예후도 좋아 나이도 잊은체
매일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점은 이비인후과계통의 병을 앓아보지 않은 분들이야 거짓이라고
말하실지 모르겠지만 분명 공감하시는 분 또한 적지않으리라
믿습니다.
원장님이하 병원가족여러분!
항상 건강하십시오.
그렇잖아도 환경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답답하기 그지없는세상!
좋은 의술 많이많이 베푸셔서
이 세상 사람 누구나가
코 때문에 고생하는사람 하나도 없이
숨이라도 마음껏 쉴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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