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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doori ent & rhinoplasty, sleep clinic

제목 비중격만곡증, 비염수술 후기
작성자 이*성
조회수 6775

2011년 2월 말에 수술을 했으니 이제 수술을 한지 1년이 되어갑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 정말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코로 숨을 쉰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수술해주신 황 원장님, 신경 써주신 간호사, 매니저 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현재 나이는 24살인데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코막힘이 시작되었습니다. 꽉막힌 코는 저를 정말 괴롭게 했습니다. 어지럽고, 집중력도 매우 떨어지고, 콧물이 나오는 때면 친구들에게 창피했습니다. 숨을 쉬는것을 자연스럽게 하지 못한다는것은 정말 고통스러운 일이었습니다. 동네 이비인후과, 한의원, 그외 유명하다는 병원 여기저기를 다녀보았지만.. 저는 조금의 효과도 보지 못했습니다. 효과를 조금 보는 듯하다가도 다시 코는 꽉막혀버렸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꽉'이라는 글자만 봐도 코막힘이 떠올라 겁이납니다. 정말 괴로웠습니다.

대학병원에서 비중격 만곡 수술을 받았지만 약간의 호전을 보이는 것 같았지만 괴로운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른 개인병원에서 코블레이터 수술을 또 받게 되었지만.. 이도 역시 약간의 호전을 보이는 듯 했지만 코막힘의 괴로움은 여전했습니다. 한참을 그 병원을 다니며 약을 오랫동안 먹었어도 약을 먹을때 잠시뿐, 그 이후에는 약을 먹어도 잘 듣지 않았습니다. 괴로움에 이곳 저곳 다른 병원을 다녀보았지만 심지어는 더이상 어찌할 방법이 없다고 말하는 의사 선생님도 계셨습니다. 절개 수술을 할 수는 있지만 효과는 기대하지 말라는 분도 계셨습니다.

고통스러움을 못이겨 계속해서 병원을 찾던 도중 가게 된 곳이 두리이비인후과 입니다.
황 원장님께서 재수술은 매우 힘들다고 하였습니다. 위험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사명감을 갖고 해보겠다고 하셨고 믿어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다닌 병원중 재수술을 권한 병원은 없었습니다. 저는 정말 여러 병원을 다녀본지라 희망, 의심, 걱정 등 많은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 차있었습니다.

하지만 황원장님을 믿기로 했습니다.

두리이비인후과를 찾아간 즈음에 첫 수술을 받았던 대학병원을 다시 찾았었습니다. 거기서도 재수술을 권했는데 첫 수술을 하셨던 선생님이시기에 수술을 다시 해본다는 하셨습니다. 저는 두 병원 중에서 고민하던 중, 대학병원 측에서는 재수술을 해주는 곳이 있다는 것에 신기한듯 재수술 해주는 곳이 있냐고 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저는 이러한 말에 황원장님 말에 더 신뢰를 얻을 수 있었고, 첫 수술에 큰 효과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두리이비인후과에서 수술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기타 수술날자, 입원 기간 등을 고려해서 결정을 하였습니다.

세번째 받는 수술이라 수술 후에 거즈로 코를 막는 고통, 피가 계속 나오고, 어지러움 등의 고통은 예상하고 있었죠.
수술후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분들이 올려노셔서 쉽게 후기를 읽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1년 전 일이라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예 한달. 한달이었습니다. 황 원장님께서 한달은 걸린다고 했습니다. 코가 뚫리는데.. 인터넷을 보면 일주일? 이었나? 다른사람들이 쓴 후기를 보면 수술후 일주일이면 상쾌하게 코로숨을 쉴수 있게 된다는 글을 보면서 전 불안했습니다. 꽉 막혀있었거든요. 하지만 원장님 말씀대로 한달뒤 정말 시원하게 코가 뚤렸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100% 항상 코가 뻥 뚤려 있지 않았습니다. 수술 후에도 알러지약을 먹어야 할 때가 있었고, 잠시 축농증이 온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수술전과 비교한다면 정말 정말 정말 좋습니다. 저는 코로 숨을 쉬고 있습니다.
뿌리는 약을 사용하고 종종 코세척을 하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가끔 알러지가 심해서 불편할때는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원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남깁니다.

두서없이 쓴글이라 읽는데 불편한 부분이 있으셨겠지만
결론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정말 많이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