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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두경부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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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두경부 질환

갑상선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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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이란

갑상선(甲狀腺)은 목의 앞부분에 아담의 사과라고 불리는 부위 바로 밑에 위치하는 인체의 대사에 관련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내분비기관 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의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기능 항진증(그레이브스병) 및 기능 저하증(하시모토갑상선염), 갑상선 결절(혹) 등이 있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신경질적으로 변화, 안절부절하게 됨
더운곳에서 잘 못견디고, 땀이 많이 흐름
잠을 잘 이루지 못함
피부가 얇고 부드러워짐
머리카락이 가늘고 잘 부스러짐
근육의 약화
손이 떨리고 심장이 빨리 뜀
대변을 자주 보게 됨
입맛은 좋지만 체중은 감소
생리량이 줄어들고, 생리 주기가 길어짐
갑상선이 커져 목 아래쪽이 튀어나와 보임
그레이브스 병이 원인인 경우, 눈이 커진 것처럼 보이고 눈이 튀어나옴

진단

혈액을 채취하여 갑상선 기능 검사
보조적으로 초음파 검사, 동위원소 촬영

치료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치료법은 크게 약물치료, 방사성 요오드 요법, 수술요법이 있습니다.
치료법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 중 어떤 방법을 사용할 것인가는 환자의 연령,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원인, 병이 심한 정도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국내의사들의 치료 경향을 보면 80%에서 항갑상선제 투여를, 10%에서 방사성 요오드 투여를, 그리고 나머지 10%에서 수술을 시행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수술로 갑상선을 많이 잘라내거나,
방사성 요오드로 치료받거나, 목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에 생깁니다.
이런 치료를 받지 않고 저절로 생기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갑상선 염증이 생긴 상태인 갑상선염입니다.
갑상선염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만성 임파구성 갑상선염이라고도 부르는
하시모토 갑상선염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증상

신진대사 및 온몸의 기능 저하
쉽게 피로하고, 추위를 심하게 탐
의욕 저하, 집중력 저하, 우울증, 기억력 감퇴
땀이 잘 나지 않아 피부가 건조, 창백, 거칠어지고 누렇게 변화
얼굴과 손발이 부움
식욕 저하로 잘 먹지 않는데도 몸이 부으며 체중 증가
목소리가 쉬며, 말이 느려짐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변비 증상 발생
머리가 빠지고, 잘 부스러짐
팔다리가 저리고 쑤시며, 근육이 단단해지고, 근육통이 생김
생리량이 증가하고,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며, 임신이 잘 안됨

치료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혈압이 높아지고 핏속의 콜레스테롤이 증가되어 동맥경화가 심해지거나, 심장 근육에 병이 생기거나 심부전이 심해지므로 반드시 치료하여야 합니다.
기능저하증의 치료는 원인에 관계없이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하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소량씩 시작하여 점차로 유지량을 늘려가는데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때까지 4~6주 간격으로 기능 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야합니다.

갑상선 결절(종양)

갑상선암 수술은 암이 있는 부위 뿐 아니라
갑상선 전체를 떼어내는 수술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수술 후에는 갑상선 호르몬 제재를 복용하여야 합니다.
수술 후에 먹는 갑상선 호르몬은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하는 효과가 있지만 갑상선암의 재발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갑상선암이 진행한 상태로 판명되면
방사성 요오드 동위원소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일반적인 다른 암과 달리 갑상선암은
대부분 매우 예후가 좋고 생존율이 높으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증상

갑상선 결절이 있어도 특별한 증상을 느끼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부분 주위사람들이 목이 좀 튀어나와 보인다는 말을 하거나 우연히 목에 작은 덩어리가 있는 것을 발견하는 정도입니다. 때로는 출혈,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그리 흔한 일은 아닙니다.

진단

갑상선에 혹이 생겼을 경우에 갑상선 기능검사(거의 대부분 정상), 초음파, 동위원소 촬영 및 세침흡인세포검사를 시행하는데, 이 중에서 세침흡인세포검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갑상선 혹에 가느다란 주사침을 찔러 약간의 세포를 채취하여 검사하는 것인데 100%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어서 악성 여부를 진단하는데 가장 중요하며 수술 전 진단을 위한 최선의 방법입니다.

치료

양성 혹

혹 중 90%
대부분 인체에 해가 없고, 치료 불필요
대부분 더이상 자라지 않으나, 간혹 커지는 경우가 있음
혹이 커져서 기도를 눌러 호흡 곤란이 올 경우는 수술 필요

악성 혹

혹 중 10%
악성종양=암, 치료 필요
방치할 경우 계속 자라나서 주위 장기를 파괴하고 타 기관으로 전이
반드시 수술로 제거 필요